판사에서 변호사로, 법조계 이동과 권력의 거리

세종시 법조타운에 헌법재판소 출신 변호사들이 잇따라 둥지를 틀었다. 신동승·김현영 변호사가 세종에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는 소식은 단순한 인사 이동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헌법재판관이 아닌 일반 재판관 출신이라는 점, 그리고 세종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이 합쳐지면서 법조계의 지형 변화를 읽게 한다. 이러한 현상은 법조계의 권력 구조와 밀접하게 연결된다. 헌법재판소는 대법원과 더불어 사법부의 핵심 축이지만, 실제로 재판소 출신 변호사들이 세종시에 […]